신분상의 중대한 변동이 생겼습니다.

어쩌다 보니, 철도를 떠나게 되었습니다.
업으로서는 철도를 하지 않게 되었거든요.

석사 4학기에 돈이 떨어져서-_-;;;;

정신이 없던 채로 좀 급작스럽게 취업준비를 하게 되었고,

그런 상황에서 다섯 곳을 썼는데, 재미있게도 한국철도공사, SR,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는 서류에서 떨구더군요..... ㅋㅋㅋㅋ

(아마 외국어성적 등이 이유로 보입니다. 나중에 물어 봐야죠. ㅎㅎ)


서류를 통과한 곳은 아시아나항공과 한국공항공사.

그 중에 한국공항공사에 채용형 인턴으로 합격했고, 3개월간의 인턴을 거쳐......... 9월 15일부로 정규직으로 임용되었습니다 :)




일단은... 도저히 할 상황이 아니었던 석사과정 졸업도 얼마간 미뤄지게 되었습니다.

적응이 먼저고, 또한 항공 일을 배우면서 논문으로 쓸 만한 주제거리를 찾는 것도 일이 될 테니까요.

기존 논문에서 주제가 항공으로 조금 더 넓어질 경우 프로포절은 필요하지 않겠지만,

프로포절부터 다시 해야 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어 조금은 긴장하고 있습니다.


발령은 서울지역본부 (김포공항) 로 나서, 앞으로 얼마간은 김포공항에서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혹시 알아요? 국내선이든 국제선이든 여러분이 비행기에 오를 때 미리 연락해 두면 노란 차 타고 와서 손 흔들고 있을지.




* 기존 포스팅들 중 미뤄 놨던 것, 혹은 관계 없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정리를 한 번 더 해야 할 것 같습니다. 너무 오랫동안 방치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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